풍수해보험 신청 태풍 카눈 한반도 관통 재난복구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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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8일 오후 5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중 남해안에 상륙한 후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강원권(영동) 지방 일부는 600㎜ 이상, 경상권(북부서부내륙·동부해안)은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전국 모든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속하는 만큼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8월 8일(화) 오후 태풍 경로는 위와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태풍뿐만 아니라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과 같은 9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 손해보상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풍수해보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풍수해보험 신청 가입 대상 시설물
주택(단독, 공동), 농 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공장건물을 대상으로 하며,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 대상 재해
대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과 같은 9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 손해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보험료 지원
풍수해보험에서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합니다. 정부는 보험료의 70~92%를 지원하고, 가입자는 정부의 지원을 제외한 8~30%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부담하게 됩니다.
| 가입문의
-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바로가기) 이용
- 7개의 보험사 이용
디비(DB) 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케이비(KB) 손해보험, 앤에이치(NH) 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 전국 시군구 재난 관리부서,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에 문의
태풍 피해가 없길 바라며, 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난에 미리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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