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승골 PSG 우승 | SEC 비트코인 etf 승인 | 이재명 습격 피의자 계획 범죄 변명문 | 손주은 메가스터디 이경규 동창 과외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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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은 메가스터디 이경규 동창 과외 2000만원
3일, 유튜브 '르크크' 이경규 채널에서는 개그맨 이경규(63)와 메가스터디 회장 손주은(62)이 학창 시절을 회상하는 내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경규는 '교육계의 대부'로 알려진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과 고등학교 친구였다고 소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부산 동성고등학교 출신으로 2,3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지인 6명을 데리고 과외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손 회장은 "그때부터 내가 약간 비즈니스 감각이 있었다"면서 "6월부터 과외를 시작했는데 당시 전두환 대통령이 7월 30일부로 과외를 전면 금지했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는 "그 당시 얼마를 벌었는지 정확한 금액은 기억 안 나는데, 이 친구의 과외비를 받고 2학기 등록금과 다음 학기 등록금만큼의 돈이 남았다. 두 달 딱 과외해서 1년치 등록금을 더 벌었다"고 밝혔습니다.
손 회장은 "지금 돈으로 하면 1500만~2000만원 정도 되겠다. 근데 그때 사실 학생을 처음 가르친 거다. 그게 메가스터디의 시작인 셈"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를 듣던 이경규는 "과거 강남역 쪽 고깃집에 투자를 좀 했다. 그때 손주은이에게 전화해서 강사들을 데리고 오라고 했다. 강사들이 많이 먹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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