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인베스트먼트 대표 이형수, 흉기 피습 (+1조 4000억 피해)

MultiFlex 2024. 8. 28.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8월 28일, 하루인베스트 대표 이모 씨가 재판 도중 피습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대표는 1조 4,000억 원대의 가상자산 입출금 중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중이었으며, 피습 당시 위중한 상태였으나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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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하루인베스트 홈페이지 🔎

서울 양천경찰서는 사건 당일,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5부에서 열린 공판에서 이모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하루인베스트의 피해자 중 한 명으로, 이 대표의 재판을 지켜보던 중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A씨를 오후 2시 32분경 법정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하루인베스트는 투자자들에게 가상자산을 예치하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무위험 차익거래를 통해 원금을 보장하며 연 12%~16%의 수익을 제공한다고 광고했던 중앙화 금융 서비스(씨파이, CeFi) 업체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고객 자산 운용에서 손실을 발생시켰고, 투자 실패를 숨기기 위해 허위 수익 정보를 게시하여 새로운 투자를 유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인베스트 위치 🔎

2023년 6월, 하루인베스트는 투자자들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테더 등의 가상자산 출금을 중단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은 하루인베스트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처벌 형량 확인하기 🔎

피해자는 국내외 합쳐 총 1만 6347명에 달하며, 피해 금액은 약 1조 3944억원에 이릅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하루인베스트는 2020년 3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투자자들로부터 예치받은 코인의 대부분을 특정 개인에게 집중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무위험 분산 투자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허위 광고를 지속했습니다.

이형수 대표는 지난 2월 구속되었으나, 지난 7월 보석으로 석방되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번 공격은 28일 열린 그의 8차 공판 도중 발생했으며, 법정에서의 피습이라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가해자인 A씨는 하루인베스트의 피해자로, 이 대표의 부도덕한 행위에 분노를 느껴 극단적인 행동을 벌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보석 상태에서 재판 중인 이 대표와 관련된 정보는 제한적이며, 홈페이지는 접속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이 사건은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